조호바루-싱가포르 간 급행철도(RTS) 링크의 철도 시스템 설치 작업이 양국의 조호르 해협을 잇는 프로젝트의 진전과 함께 예정대로 2024년 말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 다음 단계 작업에는 철도 트랙 설치뿐만 아니라 신호, 통신, 전력 시스템 설치가 포함될 것이라고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말레이시아 MRT교통공사(MRT Corp), RTS 운영회사(RTSO)가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측의 토목 인프라 작업은 80% 이상 완료되었으며, 말레이시아 측은 93%의 완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6년 12월까지 RTS 링크가 완공되면 부킷 차가르와 우드랜즈 노스 간 시간당 최대 10,000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어, 혼잡한 커즈웨이의 교통량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욱 원활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출입국 심사 시설은 우드랜즈 노스와 부킷 차가르에 각각 한 건물에 통합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출발지에서 한 번만 출입국 심사를 받으면 도착 시 다시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두 역 간 열차 이동 시간은 약 5분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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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ookchon.com/news/15272
사진출처 : Mass Rapid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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