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폴의 글로벌 작전은 사람들이 사기 센터에서 다른 사람들을 속이도록 강제로 일하게 만든 여러 인신매매 사례를 밝혀냈습니다.
인터폴은 이번 작전이 인간 착취만을 목적으로 했던 전통적인 인신매매 패턴에서 변화된 새로운 양상을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사기 조직은 현재 가짜 취업 제안으로 희생자들을 유인하고, 협박과 학대를 통해 사기 센터에 머물도록 강요하고 있습니다.
인터폴은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된 역대 최대 규모의 작전 **‘리버테라 II(Operation Liberterra II)’**를 통해 3,222명의 잠재적 인신매매 희생자를 구조했다고 11월 6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작전은 116개 국가와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총 2,517명이 체포되었습니다. 이 중 800명 이상은 인신매매 또는 이민자 밀수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싱가포르가 리버테라 II 작전에 참여한 국가 중 하나였지만, 인터폴은 싱가포르의 구체적인 역할에 대해 자세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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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샷 : Interp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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