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경제는 2024년에 4% 성장하여 기대치를 넘어섰고, 중간 소득은 지난 10년 동안 인플레이션보다 연간 2.2% 증가했습니다.
로렌스 웡 총리는 12월 31일 첫 신년사에서, 싱가포르가 다른 선진국들과 달리 실업과 임금 정체 문제에 시달리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의 근로자들이 물가상승률을 초과하는 임금 인상을 받아 실질적으로 더 나아졌으며, 앞으로도 실질 소득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습니다.
총리는 팀 싱가포르(Team Singapore)의 노력이 위기 극복, 상호 지원, 글로벌 무대에서의 우수성 추구 등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웡 총리는 이 팀 싱가포르 정신을 2025년 이후에도 이어나가야 한다고 말하며, 2025년 예산안에서 Forward Singapore의 다음 단계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예산안은 2월 18일 의회에서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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