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하반기에 근로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건설 현장 14곳 중 9곳에서 안전 관리 시스템이 미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로 인해 해당 현장들은 작업 중지 명령을 받았으며, 안전 시스템을 검토하는 등의 시정 조치를 이행한 후에만 작업 재개가 허용되었다고 싱가포르 노동부(MOM)이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평균 작업장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으며, 10만 근로자당 1.1명의 사망률을 기록하였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싱가포르는 2028년 이전까지 연간 작업장 사망률을 10만 근로자당 1명 미만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이는 많은 선진국보다 나은 수치이지만, 네덜란드와 같은 최고 수준의 국가들과는 여전히 격차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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