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매업체들의 매출 증가하고 있으며, 자동차 구매자들이 10월 매출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싱가포르 통계청이 12월 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 소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으며, 이는 9월의 1.9% 증가에 이어진 결과입니다.
하지만, 자동차 판매를 제외하면, 소매 매출은 10월에 전월 대비 1.2% 증가한 것입니다. 연간 기준 가장 큰 증가율은 자동차 부문(18.4% 증가)에서 나타났으며, 음식 및 주류(5.5% 증가), 가구 및 가전제품(5.7% 증가) 부문에서도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반면, 일부 다른 부문에서는 매출이 감소했으며, 특히 컴퓨터 및 통신 장비(10.9% 감소)와 주유소(5.9% 감소)가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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