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우체국(SingPost), 스마트팩 요금 인상
이번 크리스마스에 스마트팩 봉투와 박스를 이용해 선물을 보내는 비용이 인상 되었습니다.
싱가포르 우체국(SingPost)은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선불 요금제 상품의 가격을 인상했으며, 각 패키지는 이제 50센트에서 80센트 더 비싸졌습니다.
우체국은 인상 요인을 재료, 생산 및 인력 등 필수 운영 비용의 급격한 증가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스마트팩은 발송 시점부터 배송 완료까지 추적이 가능하며, 특히 연말 시즌 동안 많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작은 스마트팩(소형 책을 수용할 수 있는 크기)은 11월 8일 이전에는 $2.20였으나 현재는 $2.70로 올랐습니다.
중간 크기 스마트팩(A4 문서를 담을 수 있는 크기)은 $2.20에서 $3로, 의류나 소형 전자 제품 등을 담을 수 있는 스마트팩 박스는 $3.20에서 $3.70로 인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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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ookchon.com/news/15297
사진 출처 : Singapore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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