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A, EWL 열차 운행 중단 조사 시작, 전문가 패널 임명해 결과 검토 예정

육상교통청(LTA)이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이스트-웨스트 라인(EWL)의 주롱 이스트와 부오나 비스타 MRT 역 간 열차 운행 중단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기차의 하부 구조 부품이 떨어져 심각한 운행 중단을 초래한 근본 원인, 고장 감지 절차, 서비스 복구 노력 등을 포함한 영역을 다룰 예정입니다.

 

LTA는 10월 2일, 조사가 몇 개월 내로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결과가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LTA는 조사 결과를 검토하고 기술 자문을 제공할 전문가 자문 패널을 임명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EWL 중단은 6일 동안 210만 명 이상의 승객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싱가포르 MRT 시스템 37년 역사상 최악의 중단 중 하나입니다.

 

이번 사고는 35년 이상 운행되어 온 1세대 가와사키 중공업 열차의 고장으로 촉발되었습니다. 이 열차는 9월 25일 오전 9시경 클레멘티 역 인근에서 고장을 일으켰습니다. 서비스를 중단하고 울루 판단 차량기지로 철수되는 동안 액슬 박스가 도버 역 근처 선로에 떨어졌습니다. 액슬은 열차의 바퀴를 연결합니다. 이로 인해 하부 구조의 바퀴가 탈선하여 2.55km에 이르는 선로와 선로 장비에 손상을 입혔습니다.

 

그 결과 광범위한 수리 및 교체 작업이 필요했으며, 승객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선로 및 측면 장비 테스트가 완료된 후 10월 1일에 서비스가 복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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