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이나 노화 관련 황반변성 같은 안구 질환을 진단하는 데는 기존 방법으로 최대 1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싱가포르에서 개발된 인공지능(AI) 딥러닝 시스템인 **Singapore Eye Lesion Analyser+ (Selena+)**는 눈 뒤쪽 내부 표면의 이미지를 분석하고, 질병을 감지하며 몇 분 내에 결과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현지 헬스 스타트업 EyRIS에서 개발한 Selena+는 현재 싱가포르의 모든 당뇨병 안구 검진에서 사용되며, 브루나이에서 오만에 이르기까지 여러 국가의 국가 검진 프로그램에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2014년 설립된 NHIC가 자금을 지원한 100개 이상의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공공 의료 부문의 의료 혁신 상업화를 지원하는 NHIC는 25개의 스타트업을 설립했으며, 누적 평가액은 2억 7,300만 달러에 달합니다.
또한 34개 시장에서 16개의 제품을 출시했고, 혁신 개발 과정에서 민간 자본으로부터 9천만 달러 가까운 투자를 유치했으며, 438만 달러의 라이선스 수익을 창출했습니다.
NHIC는 향후 10년 동안 더 넓은 시스템 차원의 혁신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국촌 원본기사 바로가기
https://www.hankookchon.com/news/15251
스크린샷 : NHIC 홈페이지
'싱가포르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조트 월드 센토사(RWS), 관광 성과 부진으로 카지노 면허 2년만 갱신 (0) | 2024.11.20 |
---|---|
싱가포르, 2030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예정 (1) | 2024.11.18 |
SIA와 Scoot 항공, 화산 폭발로 발리 및 롬복 항공편 취소 (2) | 2024.11.15 |
11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초등학교 졸업 시험(PSLE) 성적표 수령 (3) | 2024.11.13 |
싱가포르, 더 유연한 개인 소비용 식품 반입 법안 제안 (1) | 2024.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