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경영대학교(SMU) 졸업생들은 금융, 법률, 회계, 정보·통신 분야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며, 주요 산업 전반에서 지속적으로 고용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졸업생 취업률 조사에 따르면, 현재 고용 수요가 다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SMU 졸업생의 전체 취업률은 89.8%, 정규직 취업률은 83.4%를 기록하며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SMU 졸업생들의 급여 수준도 상승했습니다. 평균 월급은 5,057싱가포르달러(SGD)로, 2024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중위 월급 또한 4,500 SGD에서 4,600 SGD로 상승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금융, 법률, 회계, 정보·통신 분야에서 SMU 졸업생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해당 조사는 2월 24일 발표된 ‘공동 자율대학 졸업생 취업률 조사’를 통해 확인되었으며, SMU를 포함한 싱가포르의 5개 자율대학이 공동으로 실시했습니다.
SMU는 산업 중심 교육과 필수 인턴십 프로그램이 졸업생들의 취업 준비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졸업생 중 약 80%가 한 개 이상의 인턴십을 완료했으며, 학생 1인당 평균 2.8회의 인턴십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정규직으로 취업한 졸업생의 31.6%는 인턴십을 했던 회사에서 정규직을 확보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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