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창이공항에서 생체인식 기술로 평균 10초 만에 출입국 심사가 완료됩니다.
10월 24일, 출입국관리청(ICA)은 창이공항 전 터미널에서 9월 30일부터 완전한 여권 없는 출입국 심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거주자들은 얼굴과 홍채 생체인식만으로 여권을 제시하지 않고 출입국 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외국인 방문객은 도착 시 여권을 제시해야 하지만, 출국 시에는 생체인식만으로 출국할 수 있습니다.
ICA에 따르면, 이전에는 출입국 심사에 평균 25초가 소요되었습니다.
어린 자녀가 있는 여행객처럼 특별 지원 레인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여전히 여권을 제시해야 합니다. 모든 여행객은 싱가포르 도착 3일 전까지 SG 도착 카드를 제출해야 합니다.
10월 15일 기준으로 약 150만 명의 여행객이 여권 없이 출입국 심사를 완료했으며, 이들 중에는 8월 시험 운영에 참여한 사람들도 포함됩니다. 싱가포르는 이러한 시스템을 대규모로 도입한 최초의 국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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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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