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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뉴스

싱가포르 교통사고 아동 대부분 안전벨트 미착용…부상 위험 크게 증가

by 한국촌 2026. 4. 3.

싱가포르에서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아동 대부분이 사고 당시 안전벨트나 카시트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 외상 등록 데이터에 따르면, 10~16 아동의 95% 성인의 절반 이상이 사고 당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또한 9 이하 아동의 80% 카시트를 사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안전장치 미사용이 부상 악화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차량 충돌 발생하는 충격이 만큼, 안전벨트는 신체를 고정해 머리와 몸통 부상을 줄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싱가포르에서는 1.35m 이하 아동의 경우 카시트 사용이 의무화돼 있지만, 실제 준수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부모들은 아이가 싫어하거나 이동 번거롭다는 이유로 카시트 사용을 꺼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의료진은 실제 사례를 통해 안전장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사고에서는 카시트를 사용하지 않은 아동이 머리 부상을 입고 수술을 받았지만, 카시트를 착용한 신생아는 같은 사고에서도 전혀 다치지 않았습니다.

 

또한 자전거 이용자의 헬멧 착용률도 낮아, 사고 중상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린이 자전거 이용자의 헬멧 착용률은 10%, 성인은 28% 그쳤습니다.

 

이와 함께 오토바이 운전자와 고령 보행자의 사고 비중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65 이상 보행자는 전체 치명적 보행자 사고의 75% 차지하며 취약한 집단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문가들은 간단한 안전수칙 준수만으로도 사고 피해를 크게 줄일 있다며, 안전벨트와 카시트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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